USB-C 허브는 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가격 폭이 큰데, 겉모습만으로는 차이를 알기 어렵습니다. 구매 전 확인해야 할 것은 결국 네 가지입니다.
같은 USB 3.0 표기라도 5Gbps(Gen1)와 10Gbps(Gen2)가 섞여 있습니다. 외장 SSD를 쓴다면 10Gbps 이상을, 키보드·마우스 연결이 전부라면 5Gbps로 충분합니다.
허브를 거쳐 노트북을 충전하려면 PD 패스스루 와트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표기 100W여도 허브 자체 소모분을 빼면 실제 공급은 85~90W 수준입니다. 16인치급 노트북이라면 100W 표기 이상을 고르세요.
"4K 지원"이라는 문구는 4K 30Hz인 경우가 많습니다. 4K 60Hz가 필요하면 HDMI 2.0 이상 명시된 제품을 골라야 하고, 듀얼 모니터는 DisplayLink 방식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알루미늄 하우징이 플라스틱보다 방열에 유리합니다. SSD 연결 + 충전 + 영상 출력을 동시에 쓴다면 발열로 인한 순단(연결 끊김)이 저가 제품에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 가격대 | 기대할 수 있는 것 | 포기해야 하는 것 |
|---|---|---|
| 1~2만원 | 5Gbps, 4K 30Hz, PD 60W | 고속 전송, 듀얼 모니터, 방열 |
| 3~5만원 | 10Gbps, 4K 60Hz, PD 100W 표기 | SD 고속 리더, 이더넷 2.5G |
| 7만원~ | 풀스펙 + 알루미늄 방열 | - |
3만원대에 10Gbps 전송과 4K 60Hz를 챙길 수 있는 대표 모델.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이 급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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